2010년 2월 9일(화)----------------------------------------------------------------------------------------------------
오전 레슨은 『월,수,금』인데
이번주에는 『화,수,금』으로 일정이 변경되었다.
어째튼 10시 30분쯤 레슨장에 도착해 보니 얼라?!
레슨받으시는분들이 너무 적다.
나보다 한단계 더 나가신 남자한분과 못보던 얼굴이 후위점프스윙을 레슨받고 있고
텅 비었다. 뭔 날인가??
새로 오신분은 레슨을 받으시다가 12월,1월을 쉬시고
오늘 다시 레슨을 시작하신 분이라 얼굴을 못 알아 보신 분이다.
간단하게 스위연습을 하고 헤어핀 자세를 20여회 연습한 후
코트에서 레슨에 들어갔다.
코치님 왈 “처음 시작할때보다 훨씬 자세가 부드러워졌어요”
왠일? ㅎㅎ
어째튼 오른쪽 다리가 조금씩 적응되어 가는듯 하여 마음이 가볍다.
이번주 까지만 노력하면 그래도 더 안정되기를 기대해 본다.
오늘의 지적 사항
- 셔틀콕을 보고 라켓으로 쫓아가되 라켓을 뻗으려고 하지말고 무릅을 굽혀라
(시선을 셔틀에 두면 무릅과 가슴이 더 안구부려지기 셔틀을 한번 본후에 눈은 오른말 앞꿈치를 봐라)
- 셔틀이 라켓면에 닿는 순간 엄지와 검지 그리고 나머지 세 손가락을 동일한 힘으로
살포시 쥐어라(라켓이 너무 많이 움직이면 안된다)
- 라켓면은 수평 아니면 약간(15도 정도) 기울어진 상태를 유지해라
코트에 들어가서 2번(셔틀콕 80개씩) 헤어핀 기본자세를 훈련한 후 레슨을 마쳤다.
20여분동안 거울앞에서 연습하면서 다른 사람들 게임을 구경하다가 돌아왔다.
오늘은 여기까지! 즐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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