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땡기는.음식도

[스크랩] 생애 처음 뽕을 맞다

또하나의세상2 2008. 12. 22. 11:00

  오늘 영등포에 뽕(?!)을 맞으러 갔다.

사무실에 함께 계시는 감독님이 적극 추천 하셔서 함께 갔는데...

이...뽕이 사람 뿅~가게 한다.

 

근래...아니 생전에 이렇게 맛있는 짬뽕은 처음 먹어 보는 듯 하다.

같이 갔던 김PD는 고추짬뽕을 먹고 나는 삼선짬뽕을 시켰다.

맛은 둘다 1등인데...완전 다른 느낌이다.

나는 매운것을 잘 못먹어서 삼선을 시켰다.

다음에는 고추뽕으로 먹어봐야지.

 

그리고, 꼭 볶음짜짱(쟁반)도 함께 먹어야 한다.

이 두개를 함께 먹어야만 맛이 두배로 커진다.(분명하다.)

 

아무튼 최고의 뽕을 먹은 다음에....사무실에 와서

냉커피...한잔...하니..음화화하하하하....

 

참으로 더운 날이지만

내 마음 속은 시원~하구나.

 

 

 음식 사진을 안 넣은 이유는 ....

꼭 가서 확인을 했으면 한다.

인터넷에 송죽장 이나(홈페이지도 있다.) 영등포, 짬뽕...치면 많은 정보를 볼수 있다.

주차는 근처 유료주차장을 이용하면 안전하고..

운이 좋아서 송죽장앞에 자리가 나면 거기 세우고 들어가라...그러면 주인장님이 창문가에

자리를 잡아 주신다. 단속때문에...(차 잘보고 먹으라고...ㅎㅎ )

 

출처 : 웃으면 복이와요
글쓴이 : 쥔삐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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