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발효 - 펀글입니다.
다음의 자료는 http://blog.naver.com/tosoha1/50035057596 에서 펀글입니다.
[출처] [진로발효] 바보도 운영할 수 있는 기업!|작성자 송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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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로발효 사업개요
- 소주의 원료가 되는 주정을 제조하여 판매
- 주정업계는 경쟁이 없음(10개의 업체 존재). 대한주정판매가 주정을 일괄매입하여 주류업체에 판매.
- 대한주정판매의 대주주들은 주정업체들(진로발효는 17.48% 보유), 대한주정판매의 연매출은 4000억을 상회하나 순이익은
거의 0 수준, 대한주정판매의 설립이유는 주류의 유통투명성과 주정품질향상, 주세확보이기 때문.
- 주정의 원재료를 정부에서 국내 쌀보리를 먼저 배정하고 나머지는 수입.(여기에 따라 수익성이 결정됨)
- 주정가격은 원재료가격에 업계의 평균 마진을 붙여서 정부와 대한주정판매가 결정
-> 업체별 원가절감 노력과 규모의 경제에 따라 이익률 높아질 여지 있음(진로발효의 CASE)
- 위와 같이 주정 판매량은 소주의 판매증가량과 추이를 같이함.
- 근래에는 저도 소주의 증가로 주정판매 증가량이 소주판매증가량을 못 따라가고 있음.
- 소주의 판매량이 안정적이나, 큰 증가는 없을 것이기 때문에, 주정업체의 수익성은 판매가가 높은 국산원재료의 투입비중에
의해 좌우될 것임(정부의 입김이 우려)
■ 진로발효의 투자포인트
1. BM의 우수함
- 신규시장진입자 전무, 경쟁이 거의 없음, 큰 시설투자가 더 이상 필요 없음
2. 업계 최고의 수익성
- 타 업체 대리 10% 이상 영업이익률이 우수함.
- 기본적으로 주정업체들은 판관비 비중이 10% 이하로 타 제조업 대비 영업이익률이 우수함.
- 규모의 경제 + 설비의 효율성(2005년에 설비보수, 에너지비용 45% 절감)
3. 배당 증가 및 이익 소각 등 주주우선 정책 예상
- 자기자본이 900억을 상회하고 있음. 자기자본 1천억이 넘을 경우 중소기업 특례해택을 받지 못함.
- 2005년에 자기자본이 900억에 육박하자, 임대사업부분인 제이타워(주)를 인적분할하여 자기자본을 줄임.
- 2008년 6월, 분기배당제와 주식소각 규정을 정관에 삽입
- 올해도 작년과 같은 750원 배당금에, 50억의 이익소각을 예상(신영증권)
■ RISK 요인
- 원재료비 상승으로(환율 및 수입 원재료가 상승) 2007년 보다 수익성은 안 좋아질 전망.
- 주정업체의 경쟁이 배재되어 있는 대신, 정부의 규제로 성장성 역시 제한됨(소주 시장의 성장과 함께 할 것임)
■ 결론
- 바보도 운영할 수 있는 최고의 비지니스 모델, 그리고 업계 최고의 수익성 및 M/S
- 무차입경영에, 안정적 현금창출력, 매출량은 국가에서 배정하기 때문에 재고 역시 거의 없음.
- 성장이 제한되어 있지만, 향후 안정적인 배당투자 가능. (현재가로 배당수익률만 6%를 상회)
- 장기적 관점에서 포트폴리오의 한 부분을 차지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기업.
신영증권_진로발효_2008.05.08-tosoha1[1].pdf
신영증권_진로발효_2008.08.28-tosoha1[1].pdf
지안리서치_진로발효_20080626-tosoha1[1].pdf